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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정우성 서태지
이날 MC 김제동은 "정우성과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로 남을 가능성은 없나"라고 이지아에게 물었다.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감시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지아 씨는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고,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밥 한 번은 먹고 싶다"라며 "언제 연락해도 되나, 살피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은 "너무 급작스럽게, 주위 환경에 의해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끝났다"라면서 "저한테 피해자라고 하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느냐"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는 "이별은 잘 한 결정"이라면서 "한번은 임신설이 났다. 소주 마시는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니 임신설이 사라졌다. 상황이 이런데 우리가 계속 만날 수 있었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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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