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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유산-사망에 노숙 생활?…근황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1 17:02


키아누 리브스 노숙 제니퍼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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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끝낸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청바지에 티셔츠로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인 키아누 리브스는 전성기 시절의 조각 외모를 발산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졌다. 당시 그는 제니퍼 사임의 사랑으로 치유 받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했고 결국 헤어졌다.

하지만 이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

키아누리브스 노숙 제니퍼사임 유산과 사망 때문", "키아누리브스 제니퍼사임 잊고 노숙도 끝?", "키아누리브스 제니퍼사임 사망 충격으로 노숙?"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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