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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 키아누 리브스를 노숙자로 만든 전 연인 제니퍼 사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과거 키아누 리브스가 제니퍼 사임의 사망으로 대인기피증과 심한 우울증을 앓아오며 오랫동안 노숙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됐다.
제니퍼 사임은 1972년 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레코드 업계에 종사하는 인물이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 '로스트 하이웨이'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이 영화에 스탭진으로도 참여했다.
당시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매트릭스' 출연으로 바쁜시기를 보냈으며, 유산으로 우울증에 걸린 제니퍼 사임과는 결별하게 됐다.
하지만 결별 1년 후에 자동차 사고로 제니퍼 사임은 사망하게 된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의 여동생 역시 마약의 후유증으로 암에 걸려 사망하면서 그는 사랑했던 사람들을 모두 떠나보낸 슬픔을 이기지 못해 결국 노숙생활을 하게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키아누리브스 노숙의 이유 제니퍼 사임의 죽음이 컸네", "키아누리브스 노숙 제니퍼 사임의 죽음 등 상실감에 괴로웠을 것", "키아누리브스 노숙 제니퍼 사임과 여동생을 잃은 슬픔 컸을 것 같다", "키아누리브스 노숙 청산하게 만든 연인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편 최근 키아누 리브스는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감화돼 아이들을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싱글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