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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환 여자친구'
이날 안정환 가족은 안리환의 여자친구 김태이를 맞이할 준비에 여념 없었다. 앞서 안리환은 지난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결혼할까 말까 생각 중이다"라고 폭탄 고백한 바 있다.
엄마 이혜원은 안리환의 여자친구가 칼국수를 좋아한다는 말에 손칼국수를 준비했고, 안리환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방 청소까지 했다.
이어 안리환은 "(여자친구에게) 장미꽃을 주고 싶다"며 아빠, 누나와 함께 꽃집에 가서 직접 꽃을 고르는 등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보였다.
안리환은 여자친구 김태이가 벨을 누르자 엘리베이터까지 단숨에 마중 나갔다. 이윽고 나타난 김태이는 어린 나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이는 꽃을 선물 받고 수줍어했고, 안리환은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괜히 아빠 안정환을 괴롭히는 등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안리환 여자친구, 정말 예쁘게 생겼다", "안리환 여자친구 때문에 가족 전부 서운하게 하네", "안리환 여자친구, 어린 아이가 정말 여성미 넘치게 생겼다", "안리환 여자친구, 리환이가 반할 만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