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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화생방 훈련에 "집에 가려고 했다"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1 13:42



'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사나이' 헨리가 화생방 훈련에 고통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특공유격 2일차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가스실 안에서 눈을 만지는 실수를 했고, CS 입자가 눈에 들어가며 가스실을 나온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등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헨리는 "집에 가야될 것 같습니다"고 말하며 이탈하려 했지만, 전우들은 그를 잡고 물로 얼굴을 씻어주며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했다.

이후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컨테이너에서 나오고 나서 기억이 안 난다. 왜냐면 너무 아팠다"며 "웬만한 건 다 참을 수 있었지만 화생방은 정말 못 참겠다. 집에 가려고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진짜 사나이' 헨리 화생방 훈련에 네티즌들은 "

'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눈물 콧물 다 뺐네", "

'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고통스러워 보여", "

'진짜 사나이' 헨리, 정말 힘들었을 듯", "

'진짜 사나이' 헨리, 정말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생방 훈련을 중도 포기한 헨리와 박형식과 달리 김수로와 박건형은 끝까지 훈련을 마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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