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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성적 유린을 당한 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한광철은 손회장(이동신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풀려났지만, 여러 남자들에게 끌려간 서인애는 혹독한 구타와 함께 옷을 찢기고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수모를 당하고 감옥에 갇혔다.
이는 민혜린 (심혜진 분)과 박영태 (정웅인 분)이 언론을 이용해 꾸민 작전으로 서인애를 학생운동에 앞장서놓고 남자와 애정행각 끝에 밀수선을 타려 한 이상한 여자로 둔갑시켜 사회적으로 매장까지 시켰다.
또한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제 더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하며 눈물 흘리는 서인애가 심신이 성치 않은 상태로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정신 상태까지 의심케 했다.
뿐만 아니라 뒤늦게 서인애가 잡혀있던 창고로 달려갔지만 그곳에는 찢기고 피 묻은 옷만 남아 서인애가 겁탈당한 사실을 안 한광철은 절규했다. 이에 한광철은 "놈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죽여버릴 겁니다. 짐승을 죽이는 거는 살인이 아니잖아요"라며 피의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의 시련은 언제까지일까요", "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웅인과의 악연 끊을 수 있나", "끝없는 사랑 황정음 겁탈까지 놀랐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신이상 올 수 밖에",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보는 사람도 충격이었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이렇게까지 시련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