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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시련을 당했다.
이날 한광철(정경호 분)은 학생운동에 앞장섰다가 쫓기는 서인애를 미국으로 피신시키려 했다. 하지만 도피 직전 두 사람은 따로따로 붙잡히게 됐다.
한광철은 손회장(이동신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풀려났지만, 여러 남자들에게 끌려간 서인애는 혹독한 구타와 함께 옷을 찢기고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수모를 당하고 감옥에 갇혔다.
뒤늦게 한광철은 서인애가 잡혀있던 창고로 달려갔지만 그곳에는 찢기고 피 묻은 옷만 남아 있었다. 서인애가 겁탈당한 사실을 안 한광철은 절규했다.
신부를 찾아간 한광철은 "놈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죽여버릴 겁니다. 짐승을 죽이는 거는 살인이 아니잖아요"라며 피의 복수를 예고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보는 내내 좀 힘들었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행복이 오긴 오나요", "끝없는 사랑 황정음, 꼭 필요한 장면이었을까", "끝없는 사랑 황정음, 진짜 충격적이었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기는 좋은데 너무 우울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