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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삼매경 포착…유연 S라인 몸매 '아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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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이효리 요가

가수 이효리가 요가 삼매경에 빠졌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블로그 계정에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을 해보았다. 아직 순서가 헷갈리긴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효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 특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눈을 감은 표정은 요가에 대한 이효리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이효리는 "매일매일 수련한지 이제 8달이 돼 간다. 프라이머리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해이해지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며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 것이 있었던가. 나 파이팅!"이라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멘션도 게재했다.


이효리 요가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

이효리 요가 잘하네", "

이효리 요가 동작 놀랍다", "

이효리 요가 동작 남달라", "

이효리 요가 동작 정말 어려워 보여", "

이효리 요가에도 관심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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