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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이날 정웅인은 12살 띠동갑 연하의 아내 이지인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났다"며 "대구 퀸카라는 소개를 받고 처음 봤다. 그리고 '무슨 대학 수준이 그래?'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 아내는 정웅인에 대해 "TV로 볼 때는 비호감 연예인이었다. 관심 갖고 보던 인물이 아니었는데 내가 대구에서 왔다며 대놓고 여러 사람 앞에서 촌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나름대로 대학생 때였고 꾸민다고 꾸미고 갔는데 대놓고 지적하니까 '저 사람 뭐지?' 싶었다"면서 "피로연장에서 정웅인 옆자리에 앉게 됐는데 화장실 간다고 밖에 나갔더니 슬쩍 나와 내 번호를 따가더라. 좋지 않은 이미지에 더하는 느낌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