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 "좋은 남자 만날 게요" 뾰족한 반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8-03 16:38


김경란 송재희 결별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방송인 김경란이 전 남친 송재희가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란은 지난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가수 산이는 김경란에게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기까지 하다"라며 "왜 솔로인지 모르겠다.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냐"라고 질문했다.

이때 MC 박미선은 김경란에 앞서 "최근에 하나 정리 됐다. 지금은 연애를 쉬는 중"이라고 대답, 김경란을 당황시켰다.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4월 교회에서 인연을 시작한 뒤 공개 연애를 했지만, 10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지난 5월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송재희와 김경란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이제야 알려진 것"이라면서 "각자 바쁘다 보니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졌다"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송재희는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 '파이널리' 등에 출연했고, '해를 품은 달'의 허염, '나만의 당신'의 강성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김경란 같은 베테랑 방송인도 전 남친 언급엔 당황하는구나",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왜 굳이 이야기를 꺼냈을까",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김경란 민망했을 듯",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좋은 사람 만날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