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중이 유재석을 피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시청자분들이 권오중의 입담이 '나는 남자다'와 잘 맞을 것 같아서 추천 많이 해주신 것 같다. 권오중이 전화를 잘 안받는다. 전화번호가 바뀌면 얘기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스타일은 처음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쌍방향 쇼토크버라이어티다. 매주 다른 주제로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녹화를 진행하며 현재 노래방이 두려운 음치,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제대한지 100일 이내의 전역자, 특이한 이름, 서울로 상경한 부산 사나이, 취업준비생, 연상녀와 연애 혹은 결혼한 연하남, 노총각, 연예인 닮은 꼴, 노안 똑은 동안 등안 등의 주제를 선공개해 방청객을 모집 중이다. 8일 오후 11시 5분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