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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세 남자의 취침전 19금 토크 '삐~', 유희열 "남자가 편집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01 16:52 | 최종수정 2014-08-01 16:59


꽃보다청춘

'꽃보다 청춘' 가수 유희열, 윤상, 이적의 취침 전 19금 토크가 공개돼 폭소를 안기고 있다.

1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19금 토크가 담겨있다. 높은 수위 때문에 세 사람의 대화는 조사를 뺀 대부분의 말이 '삐' 처리가 돼고 있다.

녹화 중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대로 야한 농담을 했던 것. 특히 나중에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갑자기 말이 없어졌으며, 유희열은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 텐데"라는 소망을 밝혔다.

하지만 이 영상은 여성 PD가 편집해 페이스북에 공개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꽃보다청춘 유희열 19금 토크 유희왕 기대된다", "꽃보다청춘 40대 남자들의 수위높은 대화궁금해진다", "꽃보다청춘 유희왕 있으니 19금 토크 당연한 걸", "꽃보다청춘 수위가 얼마나 하길래", "꽃보다청춘 삐처리 더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페루편은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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