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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눈물 "큰 사건 맞아 온몸이 새카맣게 변했다" 악성 루머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14-06-29 11:30 | 최종수정 2014-06-29 11:31



송윤아 눈물

송윤아 눈물

배우 송윤아가 배우 설경구와 결혼에 대한 악성 루머에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송윤아는 2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큰 사건, 폭탄을 맞고 살았지 않나"라며 "온 몸이 새카맣게 됐었다. 착색된 것처럼 시작되다가 까매지더라"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줬다.

'폭탄'은 설경구와의 결혼 이후 받은 여러 근거 없는 오해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009년 5월 설경구와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는 송윤아는 결혼 5년인 지난 3월 결국 악플러 57명 고소하기도 했다.

이어 송윤아는 "사실 옷을 벗고 다닐 일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사우나에 갔다가 언니들이 놀랐다"며 "한의원에 가니 혈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었고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또한 송윤아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되어 버렸다"며 "그런 사람으로 살면 안 되지 않나. 그런데 어느 순간 나쁜 여자가 되어 있더라.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송윤아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

송윤아 눈물, 스트레스 받아 몸이 까매지다니" "

송윤아 눈물, 악성 루머 강경대응하길" "

송윤아 눈물, 빨리 회복하시길" "

송윤아 눈물, 앞으로는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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