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싱글앨범 '18 years' 공개…배우 아닌 래퍼로 '기대↑'

소지섭, 싱글앨범 '18 years' 공개…배우 아닌 래퍼로 '기대↑'

소지섭, 싱글앨범 '18 years' 공개…배우 아닌 래퍼로 '기대↑'

소지섭이 배우가 아닌 래퍼로 돌아왔다.

소지섭은 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18 YEAR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앨범 '18 YEARS'에는 데뷔 18년차 배우 소지섭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소지섭은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을 랩으로 쏟아낸다. 특히 강렬한 비트와 거친 목소리,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한 가사를 등이 조화를 이뤄 몰입도를 높였다.

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18 YEARS'의 가사는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18년 동안 현실과 허구가 헷갈려", "말 안하고 무뚝뚝하면 싸가지 없는 actor 듣고 싶은걸 듣고 보고 원하는 것만 바라봐"등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여러 대의 TV안에 의자에 묶인 채 움직이지 못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동안 그가 배우로서 얼마나 괴로운 시간을 보냈는지를 짐작케 했다.

소지섭의 '18 YEARS'에 네티즌들은 "소지섭, 힙합 정말 좋아하네", "소지섭, 랩 은근히 잘하는 것 같아", "소지섭, 가사 정말 솔직하네", "소지섭 잘생긴건 여전해", "소지섭, 배우로서 괴로웠던 시간 짐작되네", "소지섭, 가면을 쓴 장면 인상적이네", "소지섭, 가사 직설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