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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쿨가이 선발대회' 출전을 준비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6개월간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하며 몸무게 12kg, 체지방 13kg을 감량했다. 또한 '몸짱'으로 바뀌는 과정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현직 아나운서가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건 장성규가 처음이라 대회 관계자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큰마음 먹고 시작한 일인만큼 이왕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쟁자들이 워낙 쟁쟁해 쉽지 않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미뤘다. 모든 걸 이해하고 힘든 과정을 함께 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아내를 위해서라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쿨가이 선발대회'는 몸과 정신이 건강한 '최고의 남자'를 선발하는 행사로 탄한 몸매는 기본, 지·덕·체를 두루 갖춘 남자들의 경연이다. 남성지 맨즈헬스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0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9회를 맞는다. 올해 대회에는 총 1640명이 지원했으며, 장성규 아나운서를 비롯해 연기자 이정용, MIT 석사 출신 미국방연구소 연구원, 대기업 임직원 등 다양한 인물들이 본선에 올라 경합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 진짜 축하해요", "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좋은 결과 얻으시길", "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진짜 본선까지 갔네", "
장성규 아나운서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도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