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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소녀시대의 태연(25)과 엑소(EXO)의 백현(22)이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 1호가 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의 과거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로써 태연과 백현은 SM의 공식 사내 커플 1호가 됐다.
이에 과거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SES 출신 슈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M 사내연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날 MC들이 슈에게 "보통 소속사 밖에서 연애를 많이 하죠?"라고 묻자 슈는 "오히려 회사에서는 사내연애를 더 밀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 역시 "이수만 대표가 '그래 차라리 사내연애를 해라. 그게 우리도 편하고 스캔들이 터져도 우리가 막아 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막아주지도 못했잖아",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원하시는대로 사내연애 터졌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장님 말씀 잘 들으려고 사내연애 굳이 했나",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SM에서 사내연애가 터질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