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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응원단으로 발탁된 배우 정일우가 첫 응원전에 나섰던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전에서 선수들이 잘해주고, 무승부가 되면서 남은 경기들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 다음 경기인 알제리 전이 중요해지다보니까 어깨가 무거워졌다. 선수들이 기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서 응원하려고 한다"며 "멤버들 모두 각오가 대단한다. 리더인 재석이 형이나 하하 형 홍철이 형, 준하 형, 형돈이 형, 명수 형도 모두 열심히 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 나도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새벽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전을 펼쳤으며, 이날 오후 9시 30분 브라질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선발대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출국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