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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정도전' 45회는 1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18.7%)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9.8%, SBS '엔젤아이즈'는 8.6%에 그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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