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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다이어트 비법 공개 "3주간 3kg 감량, 1인1식 샐러드만 먹었다"
가수 백지영이 3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영은 "결혼 후 6kg이 쪘는데 살이 너무 안 빠져서 3주 동안 겨우 3kg을 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성령은 "어떻게 뺐냐?"며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백지영은 "되게 힘들었다.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 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렇게 살이 쪄본 게 처음이다. 살찌기 전에는 겨드랑이 통풍이 잘 됐는데 살이 찌니까 팔 안쪽 살이랑 겨드랑이가 붙어 답답하고 찝찝하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백지영은 이달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컴백하려고 효소 다이어트와 필라테스를 하며 3주 동안 3~4kg 정도 뺐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백지영은 "효소액을 물에 희석해서 먹는데, 난 당을 조절하고 한약을 먹으면서 1일 1식을 했다"며 "엄격하게 하면 보통은 2주 만에 자기 몸무게에 10% 빠진다고 하더라. 하지만 난 활동도 해야 하니 체력이 떨어질까 봐 1일 1식 하면서 나름대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절충했다"고 전했다.
또 백지영은 "염분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안 되지만 저염분에 탄수화물도 섭취했고 생야채만 먹지 않고 거기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서 다소 자유롭게 했다"며 "1식은 보통 4~5시에 먹었다. 밤늦게 먹는 건 속이 부대끼고 너무 일찍 먹으면 밤에 배가 고프다. 그때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일하고 공복 상태에서 효소를 먹거나 물마시고 잠자니 할 만하더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많은 네티즌들은 백지영 다이어트 비법에 "백지영 다이어트 비법이 1일1식이군요", "백지영 다이어트 비법대로 살을 좀 빼야겠어요", "백지영 다이어트, 정말 힘들게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