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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슈, 쌍둥이 육아고충 눈시울…박미선 박은혜까지 울음바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22:58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슈

그룹 SES 출신 슈가 '해피투게더3'에서 육아의 고충을 털어놔 눈물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가수 황혜영과 슈, 배우 박은혜,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다.

슈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집에서 아줌마처럼 입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래서 나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아이들 챙기다 보면 거울 볼 시간도 없다"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녹화 도중 박은혜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슈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말문을 잇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슈의 갑작스런 눈물에 옆에 있던 황혜영, 박은혜,박미선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녹화장을 울음바다가 됐다.

'해피투게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본방사수 해야지" "해피투게더, 쌍둥이 육아 얘기 재미있겠네요" "

해피투게더 슈, 왜 울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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