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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며 4050세대의 맞춤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 '주병진의 방자전'(이하 '방자전')으로 프로그램 명을 바꾸고 MC진을 새롭게 꾸려 새출발을 알렸다.
노사연의 이번 합류로 주병진-노사연 콤비는 1991년 이후 2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방자전' 제작진은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의 메시지에 힘입어 4050 세대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리는 한편,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찾아뵙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 재정비를 마쳤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