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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백지영, 강수진
김성령은 최근 영화 '표적'으로 칸에 가면서 김성경이 동행한 사실을 언급했다.
김성령은 "마침 김성경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따라오겠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령은 "동생이 칸에서 외모적으로 돋보이던가?"라는 물음에 "체격이 외국인 느낌이다. 키도 크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외국배우 느낌이 나던가?"라는 질문에 김성령은 "배우 느낌 말인가? 그냥 일반사람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백지영은 "또 이것 때문에 싸울 거 같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김성경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 김성령을 귀엽게 디스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