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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과 탤런트 서현진의 다정한 브라질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출연하는 작품 마다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서현진은 여행 내내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데 반해, 오상진은 매사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에 여자 사람(?)과는 여행이 처음일 만큼 여자 앞에서는 경직 되는 스타일의 소유자였다.
두 사람은 브라질까지의 비행시간 동안 서로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평소처럼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고, 여행지를 선정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둘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브라질의 명물 거대 예수상은 물론 코파카바나해변, 슈거로프, 이파네마 야시장 등 주로 전망이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를 돌며 묘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상진은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 공세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일정 내내 썸남썸녀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오상진,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기를 담은 'SNS 원정대 일단 띄워'는 9일과 10일 밤 8시 55분에 각각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한편, 오상진 서현진 핑크빛 기류에 누리꾼들은 "오상진 서현진, 잘 어울려", "오상진 서현진, 정말 좋은 일 있나?", "오상진 서현진, 방송 궁금하다", "오상진 서현진, 본방사수", "오상진 서현진, 썸 타는 중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