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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먹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탤런트 허진도 "스트레스 때문에 10년 동안 식욕억제제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진은 "또 희망이 없으니까 살이 찌더라. 이렇게 살이 찌다가 건강까지 잃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없는 돈을 모아서 식욕억제제를 사 먹었다. 그런데 10년 동안 식욕억제제를 먹다보니 몸이 망가지는 것 같아서 최근에 끊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전문의들은 "장기간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 심리적으로 약에 의존하게 된다", "평생 식욕을 약으로 조절할 수는 없다", "건강을 위해 식욕억제제를 끊은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다" 등 허진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6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