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손예진의 소속사는 4일 "손예진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에서 치뤄진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모두 경기장에서 관람 할 만큼 열혈 축구팬"이라며 "무엇보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 보는 무도팬이기도 해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에는 멤버들 외에도 배우 정일우와 B1A4 바로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브라질로 출국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