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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김수현
이날 전지현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수현은 대상 수상자로 전지현의 이름이 호명되자 입까지 크게 벌리며 당사자보다 더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내 김수현은 전지현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있는 힘껏 손뼉을 치며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또 김수현은 상을 받기 위해 일어선 전지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대상을 받은 것보다 더 기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수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기쁜 표정을 지으며 전지현을 향해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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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영화부문 남자 인기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