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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 언급 "잘 만나자"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우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분들 정말 감사하고, 신원호 감독님 선택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우정 작가님 좋은 글 주셔서 편안하게 연기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호흡해 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립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특히 정우는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며 공개 열애중인 김유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에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정말 기쁠 것 같네요",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더 멋있어 진 것 같아요",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공개적으로 김유미 언급",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아직도 잘 만나고 있는듯", "백상예술대상 정우 수상소감, 남자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