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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인기 행진이 거침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했다.
공연 마지막날인 25일에도 현장 티켓 구매를 위해 약 3000명의 팬들이 몰렸고 대다수가 발길을 돌려야 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장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총 31곡이 들려지는 공연 중 10곡을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