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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플래시에 음향효과 '스크롤 내리다 심장 멎는줄'

기사입력 2014-05-23 19:37 | 최종수정 2014-05-23 19:37

OCUL

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웹툰 작가 호랑(본명 최종호)이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오큘러스'를 홍보하는 스페셜 웹툰을 공개해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오큘러스'는 어려서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남매가 10년 후 성장한 뒤 부모님 사망한 원인이 부모님들이 새 집에 이사오면서 들여놓았던 거울 때문이라고 믿고 조사에 들어간다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29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주제를 모티브로 웹툰은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고 있다.

스크롤을 내리면 플래시 기술을 이용해 거울에서 유령이 튀어나오고 여기에 강렬한 음향 효과가 더해지면서 공포감을 자극한다.

플래시 효과와 사운드는 공포영화 전문인 호랑 작가의 특징이기도 하다.

미스터리한 결말부엔 '29일 대개봉'이란 글귀가 적혀 있어 영화의 홍보를 겸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호랑작가의 오큘러스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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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끝까지 못보겠네요" "

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영화보다 섬뜩할 듯" "

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 혼자 못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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