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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전혜빈 스틸이 공개됐다.
전혜빈은 "평소에도 유오성 선배님이 너무 멋지고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존경심을 표한 전혜빈은 "사실 아버지의 카리스마에 주눅 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고 예쁜 딸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해주시더라. 정말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촬영한 남상미와는 2004년도에 같은 영화에 출연하여 친분이 있다. 종종 식사도 함께 했고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다. 그래서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먼저 촬영을 시작한 상미가 스태프들과 빨리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6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