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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관중과 싸워 벌금 천만원...그 이유는?
이날 MC 김구라는 "안정환 선수가 관중과 싸워서 논란이 된 적이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정환은 "관중석으로 올라간 적이 있다. 그때 벌금을 많이 냈다. 프로 역사상, 한국에서 아직 못 깨졌다. 천만 원을 냈다"고 털어놔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안정환은 "그 관중이 가족을 욕했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계속 욕 했다. 그게 계속 거슬렀는데, 나에게까지 욕설이 오니까 화가 나서 올라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MC 김국진은 송종국에게 "안정환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송종국은 "난 모르는 척 했을 것이다"고 답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안정환 관중석 난입 사건에 "'라디오스타' 안정환 관중 싸움 사건 안정환 이해된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관중 싸움, 언제 난입했었나요?", "'라디오스타' 안정환 관중 싸움 사건, 가족 욕 하면 못참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