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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이엘리야(마리 역)가 김지호(동옥 역)의 손길로 봄꽃처럼 청순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이엘리야는 조아맘 MJ 폴 A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이엘리야가 선보인 MJ 폴 A라인 스커트는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플레어 라인 디자인으로 날씬한 라인을 보였다. 특히 그린 색상의 린넨 소재로 만들어진 스커트는 소재 자체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사랑스러운 4차원 캐릭터로 열연 중인 이엘리야에게 싱그러움을 더했다.
앞서 동옥(김지호)는 마리에게 직접 만든 옷을 선물하며 동생 동희(옥택연)의 폭행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마리는 "용서는 벌써 했어요. 언니, 걱정 마세요"라며 동옥을 안심시켰다. 마리는 동옥이 직접 만들었다는 옷을 본 후 동옥의 솜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마리는 친한 언니가 창업한 쇼핑몰에서 디자이너를 구한다며 동옥에게 일을 해보는게 어떤지 제안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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