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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나이, 알고보니 이경규가 형? "경규 형한테만 형이라 해"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 딸 은서는 아빠에게 물려받고 싶지 않은 것으로 '노안'을 꼽았다. 은서는 "지금 아빠의 노안을 내가 물려받고 있다"며 "난 초등학생이고 붕어빵에서 나이가 적힌 명찰도 항상 하고 있다. 그런데 길가에서 사람들이 '중학교 몇 학년이냐'고 묻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은서는 "아빠는 노안 때문에 항상 할아버지 역할만 맡는다. 다 아빠가 노안이기 때문이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김응수는 긴 머리에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노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응수의 노안 외모에 그의 나이가 화제가 새삼 됐다. 이는 지금까지 김응수의 나이를 들은 이가 아무도 없기 때문. 김응수는 1961년생 53세로 이경규보다 동생이다.
이에 김응수는 나는 "경규 형한테만 형이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응수 나이에 네티즌들은 "김응수 나이, 이경규보다 어리군요", "김응수 나이 듣고 깜짝 놀랐네요", "김응수 나이가 이경규보다 어리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