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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프랑스' 김성령, 1인3역 도전 "시대 잘 타고났다" 겸손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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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프랑스 김성령

미스 프랑스 김성령

'미스 프랑스' 김성령이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미스 프랑스'(연출 황재헌) 기자간담회에는 황재헌 연출, 김성령, 이지하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시대를 잘 타고 난 것 같다. 30대 후반 들어서면서 열심히 했더니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 같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요즘 '제 2의 전성기가 왜 이렇게 늦게 왔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돌이켜 보면 '내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 씨를 수확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1인 3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인 플레르 역과 그녀와 똑같이 생긴 호텔 종업원 카르틴, 그리고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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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 프랑스'는 오는 5월15일부터 7월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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