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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항상 옆에 계시다고 생각…" 뭉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14:57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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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근황 공개'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표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와 두 자녀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엄마 최진실에 대해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신 지금도) 옆에 항상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 보고싶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최환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배우의 꿈을 공개했다.

최환희는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배우의 꿈을 꾸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의젓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근황 공개에 "최진실 아들 최환희, 너무 의젓하게 잘 컸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속이 너무 깊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얘기하는데 너무 슬프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랑 삼촌 얼마나 보고 싶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 최진실의 일기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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