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마지막회 아쉬움, 에필로그 CF로 '타냥커플 650년 후 재회'

기황후 마지막회 후 에필로그 하지원 지창욱 CF

'기황후' 마지막회 후 에필로그가 CF로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기황후 에필로그'라는 제목으로 650년 전 제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타냥커플'의 현생 버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노스케이프'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과 지창욱의 TV버전 CF다.

매일 밤 꿈 속에서 같은 남자를 보는 하지원과 얼굴만 알게 된 여자를 그리워하는 지창욱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고 있다.

특히 CF 첫 부분 MBC '기황후'에서 하지원과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져 환생한 두 사람의 못다 이룬 사랑으로 이어진다. 극 중 하지원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지창욱은 죽음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650년 후 환생한 '타냥커플'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기황후 에필로그 하지원 지창욱 CF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에필로그, 하지원 지창욱 CF에서 다시 만나네", "기황후 마지막회 아쉬웠는데 에필로그로 만나니 반갑다", "기황후 마지막회 후 하지원 지창욱 CF로 계속 이어주길", "기황후 에필로그, 타냥커플의 재회 두근거려", "기황후 마지막회 이어진 에필로그 신선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