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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오는 9월 결혼...이수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며 살겠다"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며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날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며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측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린 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드디어 결실을 맺으시는군요", "린 이수 결혼, 행복하세요", "린 이수 결혼하는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린 이수 결혼, 9월이면 얼마 안 남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