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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물망…주원은 확정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남자주인공 역에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 됐다. 주원 측 관계자는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현재 최종 단계에서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한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치아키의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재탄생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우에노 주리역에 완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과 잘 어울리겠네요",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