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1회, 매박상단 수령 골타의 무서운 음모 '섬뜩'

'기황후' 51회

'기황후' 배우 조재윤이 황제 지창욱을 쥐락펴락하는 무서운 음모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기황후' 50회에서는 골타(조재윤 분)가 황제 타환(지창욱 분)에게 중독성 강한 약으로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계략이 그려졌다.

이날 골타는 타환을 약으로 중독 시켰다. 심장에 안 좋은 것은 물론 서서히 몸에 독이 쌓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이 약은 잠시 두통일 잊게 만들지만 간밤의 기억을 잊게 하는 약이다.

이를 이용에 타환은 자신이 원하는 상소문에 직접 옥새를 찍어 황실 주요 관직에 자신의 사람을 앉히며 조종했다.

29일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는 '기황후'는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를 의심하던 기승냥(하지원 분)과 골타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황후 51회 골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51회 골타 이렇게 무서운 뒷북이", "기황후 51회 골타, 황제를 조종하는 환관이라니", "기황후 51회 골타 무서운 계략 결말은 어떻게', "기황후 51회 골타 매막상단과 기승냥의 마지막 대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