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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브라질서 뇌졸중으로 쓰러져..현재 회복 후 퇴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은 샤론 스톤이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신속한 대처 덕분에 이틀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에 현재 샤론 스톤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사업을 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지난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 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또한 "뇌출혈 이후 샤론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며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으로 쓰러졌군요", "샤론스톤 뇌졸중, 무서운 병 아닌가요?", "샤론스톤 뇌졸중, 이제는 괜찮은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아름다운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러멜 역으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