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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기 이선희 사랑안해, 백지영 앞 열창 감동-성유리 눈물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가 색다른 느낌의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선보였다.
이날 이선희는 함께 출연한 백지영의 곡 '사랑안해'를 언급하면서 "밤새 돌려 들으며 눈물 흘린 적도 많다"며 백지영의 목소리를 극찬하며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열창했다.
특히 이선희는 본인 특유의 목소리로 백지영의 곡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나자 MC 성유리는 감동에 젖은 나머지 눈물을 글썽였고, 이경규는 "백지영이 부르면 사랑 안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이선희가 부르니 사랑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도 "사실 '사랑안해'를 부르는 것을 소속사 사장님이 보고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게 된 것"이라며 이승기표 '사랑안해'를 감미롭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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