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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반전 김민종, 멤버 모두 속인 능청연기 '박장대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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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반전 김민종

런닝맨 반전 김민종

배우 김민종이 '런닝맨'에서 마피아 역할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땅끝마을에서 감성 캠핑 둘째 날을 맞이한 '런닝맨' 멤버들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 배우 김민종 류승수 오만석 김정난 임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시민과 마피아로 나뉘어 최종 미션까지 살아남은 사람 중 마피아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마피아가 이기게 되는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김민종은 게임에서 마피아로 비밀리에 지목됐다. 이어 멤버들은 마피아를 잡기 위한 두 번째 미션으로 '내 이름은 낚시왕' 게임을 진행했다. 자신의 손바닥보다 큰 물고기를 잡아 1등에서 4등을 뽑는 경기였다.

김민종은 뱃멀미에 시달리는 연기와 함께 선장들을 포섭해 우럭을 잡아냈다. 하지만 4위가 아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종은 배에서 내려서도 멀미 연기에 집중했다. 그는 "이미 다들 나한테 속은 거 같다. 100% 다 속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김종국까지도 "민종이 형은 진짜 마피아가 아니다. 아예 낚시를 할 생각도 없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반전 김민종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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