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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설명하던 곽정은에 유세윤 호통...'대체 왜?'

기사입력 2014-04-05 13:56 | 최종수정 2014-04-05 14:36

곽정은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설명하던 곽정은에 유세윤 호통...'대체 왜?'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설명하던 곽정은에 유세윤 호통...'대체 왜?'

'마녀사냥' 곽정은이 개그맨 유세윤의 호통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코너에서는 춤에 미친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남은 "여자 친구가 스포츠 댄스에 빠져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여자 친구가 최근 바차타 댄스를 추는 걸 보고 여자 친구의 취미를 존중해줘야 하는지 헤어져야 하는지에 고민이다"고 전했다.

사연을 듣고 MC들은 "여자 친구가 좋아서 추는 거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지만, 막상 제작진이 보여준 바차타 영상을 본 후 넋을 잃었다.

영상 속에서 춤을 추는 남녀가 서로 몸을 밀착해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위 높은 밀착 스킨십과 격렬한 안무에 신동엽 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

이에 허지웅은 공개되자마자 그린라이트를 끄고 "저건 좀 심하지 않냐"고 말했고, 유세윤 역시 "저건 좀 심하다"며 그린라이트를 켰다.

특히 곽정은이 "바차타라는 춤이 애초에 연인들을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라고 해명을 했고,


이에 유세윤은 "곽정은, 이! 저 춤 출 거야, 안출 거야"라고 호통을 쳐 곽정은을 당황케 했다. 또한 곽정은은 "나를 이렇게 부른 사람은 아빠 이후에 처음이다"라며 어의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마녀사냥 바차타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바차타댄스, 몸이 너무 밀착됐네요", "마녀사냥 바차타댄스, 정말 어이없는 춤이 다 있네요", "마녀사냥 바차타댄스, 곽정은은 저 춤에 대해서 알고 있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차타 댄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라틴댄스로 남·녀의 신체 중요부위 접촉이 많아 파트너끼리 끈끈한 교감이 오가는 춤으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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