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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 KOG 미국법인에서 재오픈!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05 13:30 | 최종수정 2014-04-05 13:31



KOG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지난 3일부터 미국법인 KOG GAMES에서 재오픈됐다.

'그랜드체이스'는 한국에서 10년간 서비스된 장수게임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세계 12개국에 서비스 되어 왔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게임 순위 1위를 오랜 기간 차지했으며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이번에 '그랜드체이스'를 서비스하는 KOG GAMES는 KOG와 브라질의 게임사 레벨업(LEVEL-UP)이 2010년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설립한 조인트벤처(JV) 'KOG-LU'로 시작했다. 2012년 레벨업이 텐센트에 인수됨에 따라 KOG가 레벨업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KOG GAMES로 사명을 바꾸며 현재의 KOG 미국 법인이 됐다.

KOG GAMES는 2013년 '엘소드'의 남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면서 '그랜드체이스'를 더해 북미, 남미의 서비스 역량을 갖춘 온라인 게임 포털로써 확장하게 됐다.

한편 KOG는 자사가 개발한 게임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히어로'를 해외 20여개국에 서비스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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