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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과거 연애어록에 네티즌들 '듣고 또 듣고' 화제

기사입력 2014-04-05 11:33 | 최종수정 2014-04-05 11:44

곽정은 과거어록

곽정은 과거 연애어록

곽정은 과거 연애어록

곽정은의 어록이 네티즌들에게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곽정은은 음주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남자에 환장한 언니'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MC와 패널들이 나누던 도중 홍석천은 "곽정은은 남자 있을 때랑 없을 때 너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난 기본적으로 여자만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먹지 않는다"며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쓸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곽정은 어록 가운데는 "남자가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옥중, 병중, 상중 그리고 아웃오브 안중 이 네 가지 중 하나다"가 있다.

또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잔디위에서든 침대 위든 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가 멋있는 거다", "연애에 대한 조언이 무의미한 이유는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등도 화제가 됐다.

곽정은

곽정은 과거 연애어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연애 어록,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곽정은 연애 어록, 들으면서 느끼는거 많아요", "곽정은, 나이도 그렇고 이혼 경험도 있어서 뭔가 다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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