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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결별' 김준형, 알고보니 삼성맨 출신 "엄친아네"

기사입력 2014-04-05 10:03 | 최종수정 2014-04-05 10:03



효연 김준형 결별

효연 김준형 결별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의 화려한 스펙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1일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자는 단순한 지인이 아닌 2년 동안 교제해 온 남자친구이자 유명 작가인 김준형이었다"고 보도했다.

김준형은 4대째 내려오는 목사 집안의 장남으로 180cm를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했다. 한국에서 휘문고를 졸업 후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 캠퍼스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특히 2012년 자전에세이 '칠전팔기 내 인생'를 발간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한 브랜드마케팅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효연과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 여느 커플처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이어나갔다. 김준형은 효연보다 열 살 연상이었기 때문에 든든한 모습으로 그를 응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지난 1일 알려진 폭행 신고 해프닝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보도와 관련,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효연 김준형 결별, 열애 소식과 동시에 알려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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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김준형 결별, 이틀 연속 화제네", "

효연 김준형 결별 이유는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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