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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성, '응급남녀' 종영소감 "최고의 시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4-05 08:38 | 최종수정 2014-04-05 08:38



배우 임현성이 tvN '응급남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현성은 "끝까지 에너지 잃지 않고 작품을 이끌어나간 배우들을 비롯해 감독님, 스태프 모두 감사하다. 무엇보다 박상혁으로 지내는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했지만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즐거웠고 감사했다.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 아쉬움으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에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임현성은 '응급남녀'에서 응급실 분위기메이커 인턴이자 아내 이영애(천민희)에 꽉 잡혀 사는 아내 바보 박상혁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쭈꾸미 커플'이란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응급남녀'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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