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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김준형 결별, 과거 소시 콘서트 대기실 인증샷 '타일러권 포착'

기사입력 2014-04-04 16:10 | 최종수정 2014-04-04 16:20


효연 김준형 결별

'효연 김준형 결별'

2년 교제 끝에 결별한 것으로 밝혀진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의 전 남자친구인 유명작가 김준형(35)이 그동안 SNS를 통해 연인 관계임을 은연중에 드러낸 사실이 포착됐다.

3일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가 보도되자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지만, 이미 헤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열애 소식과 동시에 결별 사실이 알려진 효연과 김준형의 관계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김준형은 그동안 자신의 SNS에 효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효연의 생일 때는 축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러 가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를 관람한 김준형은 대기실을 방문해 소녀시대 멤버 효연, 수영 ,윤아, 써니, 서현, 유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3월 제시카와 열애설에 휘말린 타일러 권도 함께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준형은 지난해 4월에는 효연을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동생 효연"(My little sister HY)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를 본 해외 팬들이 효연과의 관계에 대해 추궁하자 김준형은 "효연과 관련된 건 다신 올리지 않겠다. 효연은 오래전부터 가족과 같은 사이다. 팬들이 효연을 공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효연과 2년 동안 교제한 김준형이 최근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남자친구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이렇게 티를 내는데 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겠네", "효연 김준형 결별, 2년 사귀면 헤어지기도 아깝다", "효연 김준형 결별, 진짜 소녀시대 이젠 연애시대", "효연 김준형 결별, 당연히 애인 사귈 수도 있는 건데 폭행 해프닝은 좀 깬다", "효연 김준형 결별, 그냥 열애로만 밝혀지면 좋았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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