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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오랜 친구사이에서 연인 4개월 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04 14:37 | 최종수정 2014-04-04 14:58



티파니 닉쿤 열애

티파니 닉쿤 열애

'1호 아이돌 커플'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이 사랑에 빠졌다"면서, "미국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포착된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주위의 시선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은 몸을 떨어져서 행동했지만, 서로를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로 애정을 자랑했다.

닉쿤은 티파니를 배려해 늘 먼저 행동하는 것으로 주위의 시선을 분산시켰으며, 티파니는 그의 뒤를 따르며 의지했다. 얼굴을 가리는 변장은 하지 않은 대신 서로를 배려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만큼은 초롱초롱하게 빛났다고 전해진다.

2007년 데뷔한 티파니와 2008년 활동을 시작한 닉쿤은 음악 방송과 여러 가요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진다.

과거 엘리트 교복 모델로 소녀시대와 2PM이 함께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 3월에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 '태국 한류 콘서트'에서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함께 티파니와 닉쿤이 공동 MC를 맡았다.

티파니와 닉쿤 모두 이해와 배려가 높은 가요계 대표 '천사표 아이돌'로 꼽힌다. 오랜시간 따뜻한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국 연인으로 거듭난 것.


두 사람의 측근들은 "닉쿤과 티파니는 활동 시기가 비슷해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냈다. 미국 문화에 익숙해 외로움을 달래주면서 서로 이해하며 보듬어 주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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