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티파니 닉쿤 열애, 땡스투에 적힌 'Silly'는 애칭?

기사입력 2014-04-04 12:29 | 최종수정 2014-04-04 13:53



닉쿤-티파니 열애, 땡스투에 적힌 'Silly'는 애칭?

닉쿤-티파니 열애, 땡스투에 적힌 'Silly'는 애칭?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illy(바보야)'라는 단어가 조명을 받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이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해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각각의 소속사 SM과 JYP 측 역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 온라인상에 두 사람의 교제 의심 증거로 게재됐던 다양한 게시물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티파니와 닉쿤의 앨범 땡스투(Thanks to)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닉쿤은 2010년 발표한 2PM 미니앨범 'Still 2:00pm'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적었으며, 티파니는 2011년 발표한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 땡스투에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 (:♥'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두 사람의 땡스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Silly'라는 단어가 둘 만의 애칭이나 암호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또한 'Young'은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의 '영'을 언급한 것이고, 'bf'는 'Boy friend(남자친구)'의 약자가 아니겠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티파니 닉쿤, 정말 4개월전부터 교제 시작한거 맞나?", "티파니 닉쿤,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였던 듯", "티파니 닉쿤, 핑크빛 만남 잘 이어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